“이창희 진주시장 ‘갑질’ 사과하고 떠나라”…항의 시위
‘근무시간 중 관용차 타고 목욕탕 출입’으로 물의를 빚은 이창희 진주시장 이임식이 27일 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은 항의 시위를 벌였다. 시민 20여 명은 이날 시청 앞 광장에서 ‘이대로 그냥은 못가요’라는 펼침막을 걸고 이 시장의 사과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정단체 소식이 아닌 자발적으로 모였다고 소개한 시민들은 이날을 ‘지방독재 청산과 민주정치 회복을 위한 정화의 날’로 이름 붙였다. 특히 이들은 이 시장의 ‘근무 중 목욕탕 출입’과 이를 보도한 기자에 대한 욕설을 희화화 해 욕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