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초고령화 사회 대비…노인복지 407억원 편성

경남 고성군이 초고령화 사회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현재 고성군은 노인 인구가 27.4%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으며, 노인인구대비 독거노인 비율이 33.3%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군은 이런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추진을 위해 올해 노인 복지분야 예산을 407억원으로 편성했다.이는 지난해 노인복지분야 예산 363억원보다 44억원(12%) 늘어난 규모며, 올해 군 전체 예산의 9.6%에 해당한다.유형별로는 기초연금지원 사업이 267억원으로 가장 많은 ... 2018-01-24 18:45 [강종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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