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치·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구입해 음식을 만들었다.
김치와 반찬은 170세대에 전달됐다.
이인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이 풍성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