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 10일까지 2020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서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예비창업자들이 가진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7월 17일 기준으로 창업 경험이 없거나 본인 명의 사업자를 보유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선정되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전담 멘토의 바우처 관리 및 경영, 기술 자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30팀을 대상으로 지난 6월에 오프닝데이를 가진 후 전담 PD 및 멘토들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창업 단계의 고객을 연령별로 나누어(만 39세 이하 청년/만 40세 이상 중장년 대상)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포스트 코로나(Post COVID) 시대에 맞는 비대면 분야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스타트업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의 집중 투자로 시대를 앞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하는 기업 중에서 사업성과 성장성 등을 인정받고 기존 투자유치 실적이 없는 업력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존에 지원받은 창업지원금과 동일한 규모로 매칭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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