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는 18일부터 31일까지 '8월 I-GEN 메이커교육'을 실시한다. 

8월 프로그램은 ‘다양성’ 및 ‘메이커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기존에 운영하던 영상제작, 목공교육,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교육, 에코크래프트 교육을 비롯해 가죽 공예, 라탄 공예, 레고 마인드스톰, 포셀 아트 교육을 신설해 진행한다.
 

교육비 및 재료비 일체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 외에도 전시 공간 및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과 다양한 문화 활동이 제공된다. 

메이커 교육에 차별성을 두기 위해 매월 운영하는 교육 컨셉을 주기적으로 변화 주고 있다. 

8월 교육은 ‘메이커’가 주는 일관된 인식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한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10월에는 제조업 기반의 (예비)창업자의 ‘시제품 제작’이라는 목적 하에 모델링, 아두이노, 레이저커팅 등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상 속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켜 일반인도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다음 단계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누구나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으며, 교육 세부 일정 및 참가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형 센터장은 "메이커교육을 통해 아이디어와 사업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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