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19일 디자인관 5층에서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남대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는 LINC+사업단 기업지원과 함께 산업체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디자인 요구에 부응하고, 디자인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디자이너 교육 ▲디자인 포럼 ▲디자인을 통한 사회문제 해소 등 실체적 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또 LINC+사업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플렛폼 구축’과 통합적 사고에서 나오는 ‘디자인 씽킹’ 등을 활용해 디자인분야에 대한 산업체 및 지역사회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대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의 센터장은 산업디자인학과 박희운 교수가 맡게 됐다.
박희운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장은 “창의융합교육, 캡스톤디자인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여러 가지 학생들을 위한 디자인 씽킹을 구상하고 있다”며 “학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기업들과 함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자유로운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 박은주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LINC+사업단 센터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대 건축학부, ‘별별 건축이야기’ 토크쇼 개최
경남대학교 건축학부(학부장 박진석)는 오는 2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소재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위카페-다온(센터장 김서현)’에서 ‘제1회 경남대 건축학부와 함께하는 <별별 건축이야기>’ 토크쇼를 개최한다.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는 이번 토크쇼(기획: 건축학부 신용주 교수)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대 건축학부 재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발표를 하면서 ▲건축학과에서는 무엇을 공부할까? ▲건축학과는 무엇을 만들까 등 건축 및 건축학부와 관련된 다채로운 주제를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크쇼와 함께 ‘위카페-다온’의 외부공간에는 경남대 건축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설계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