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사천시는 8일 오전 11시 기준 사천시에서 거주하는 70대 여성 A(사천6번, 경남 355번)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사천시 한 병원에서 호흡기 관련 치료를 받던 중 폐렴 소견이 있어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A씨는 8일 오전 진주 경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가 치료를 받던 건물 같은 층 입원환자와 의료인력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현재 방역당국은 이 환자의 정확한 동선과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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