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F5 경남지사 소속 직원 10명은 지난 21일 창원시설공단 산하 의창·성산·마산합포노인복지관에서 공간살균시스템인 이동식 살포기 등 장비를 동원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은 "전문 소독업체의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키는데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간살균 및 소독방역 전문기업인 그린F5는 2014년 설립돼 공공기관과 민간을 대상으로 첨단장비 등으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창남 지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가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어 자원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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