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코로나 19 대응 긴급 의장단 간담회 개최

창원시의회, 코로나 19 대응 긴급 의장단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0-11-23 16:39:36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23일 의장실에서 긴급 의장단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방안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모색했다.

창원시는 22일 누적 확진자가 170명으로 특히 진해구를 중심으로 학생, 군인등 여러 직군으로 지역감염이 일어나는 한편 주말 사이 관내 첫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엄중해지고 있다.


이날 의장단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관련 상황 및 주요 조치사항을 보고받는 한편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치우 의장은 "창원시의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함을 예의주시해 향후 일정을 추진하고 집행기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라 지역 감역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검사가 무료로 시행됨에도 주위 시선을 의식해 검사가 늦어지는 점을 들며 "이제 코로나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라는 점을 홍보해 경각심 제고와 함께 조기 검사가 이뤄지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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