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진주와 창원에서 지역감염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특히 진주에선 진주시 이통장 연수를 다녀온 이통장, 인솔 공무원 등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상남도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진주시 19명, 창원시 3명 등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04명이다고 밝혔다.
경남 488번부터 505번까지 18명은 모두 진주시 거주자로 제주도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다.
24일 확진된 진주시 거주 경남 481번을 포함해 진주시 소재 이통장 21명과 인솔 공무원 1명, 버스기사 1명 등 총 23명이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로 진주시 이통장 연수를 다녀왔다.
이통장 연수를 함께 다녀온 경남 481번이 증상을 느껴 23일에 검사를 받았고, 24일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연수를 다녀온 이통장 13명과 인솔공무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경남 481번의 가족 4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488번부터 경남 491번은 24일 확진된 경남 481번의 가족 4명다.
이중 경남 490번과 491번은 진주시 소재 초등학교 학생이다.
11월 24일(화) 등교 후 가족의 접촉사실을 알고 조퇴 후 바로 검사를 실시했다.
진주시 방역당국에서는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초등학교는 전교생에 대해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고, 25일 원격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인 경남 490번과 491번이 다니는 학원 1곳에 대해서도 모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원은 20일까지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492번은 진주시청 인솔 공무원으로 현재 근무부서 직원 등을 포함해 3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검사를 받은 직원들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검사 확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남 493번부터 경남 505번까지 13명은 연수를 다녀온 이통장들이다.
지역별로는 호탄동, 충무공동, 정촌면(대축리), 칠암동, 집현면(장흥리), 봉곡동, 평거동, 진성면(온수리), 내동면(옥산리), 상대동, 신안동, 판문동, 문산읍 13곳이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밀접 접촉자와 동선노출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통장의 특성상 다수의 주민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많고, 접촉자 파악이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려워 해당 지역 주민은 물론 조금이라도 증상있으면 누구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24일 확진된 경남 481번이 거주하는 이반성면 소재 마을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6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 이통장 제주도 연수는 23명이 다녀왔고, 이중 인솔 공무원 1명, 이통장 14명이 확진됐다.
경남 481번의 가족 4명이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이다.
경남 487번 확진자는 진주시 거주자 24일 확진된 부산시 확진자(부산 649번)와 지난 21일 접촉이 있었다.
24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를 실시해 25일 새벽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남 486번과 506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창원시 소재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다.
경남 486번 확진자는 아라리 단란주점을 방문한 적이 있어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했고, 24일 저녁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남 506번 확진자는 경남 486번과 같은 직장에 근무해 경남 486번 확진 이후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해 25일 아침 양성으로 판정됐다.
지금까지 ‘아라리 단란주점’ 확진자는 모두 5명입니다.
경남 507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창원시 일가족 관련 확진자인 경남 37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접촉자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 중이었고,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25일 도내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141명, 사망자는 1명이며,
362명이 퇴원했다.
도내 보유병상은 총 211병상이고, 현재 139병상을 사용 중이며 남은 병상은 72병상이다.
마산의료원은 27일까지 최대 266병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k123@kukinews.com
특히 진주에선 진주시 이통장 연수를 다녀온 이통장, 인솔 공무원 등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상남도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진주시 19명, 창원시 3명 등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04명이다고 밝혔다.
경남 488번부터 505번까지 18명은 모두 진주시 거주자로 제주도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다.
24일 확진된 진주시 거주 경남 481번을 포함해 진주시 소재 이통장 21명과 인솔 공무원 1명, 버스기사 1명 등 총 23명이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로 진주시 이통장 연수를 다녀왔다.
이통장 연수를 함께 다녀온 경남 481번이 증상을 느껴 23일에 검사를 받았고, 24일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연수를 다녀온 이통장 13명과 인솔공무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경남 481번의 가족 4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488번부터 경남 491번은 24일 확진된 경남 481번의 가족 4명다.
이중 경남 490번과 491번은 진주시 소재 초등학교 학생이다.
11월 24일(화) 등교 후 가족의 접촉사실을 알고 조퇴 후 바로 검사를 실시했다.
진주시 방역당국에서는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초등학교는 전교생에 대해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고, 25일 원격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인 경남 490번과 491번이 다니는 학원 1곳에 대해서도 모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원은 20일까지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492번은 진주시청 인솔 공무원으로 현재 근무부서 직원 등을 포함해 3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검사를 받은 직원들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검사 확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남 493번부터 경남 505번까지 13명은 연수를 다녀온 이통장들이다.
지역별로는 호탄동, 충무공동, 정촌면(대축리), 칠암동, 집현면(장흥리), 봉곡동, 평거동, 진성면(온수리), 내동면(옥산리), 상대동, 신안동, 판문동, 문산읍 13곳이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밀접 접촉자와 동선노출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통장의 특성상 다수의 주민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많고, 접촉자 파악이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려워 해당 지역 주민은 물론 조금이라도 증상있으면 누구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24일 확진된 경남 481번이 거주하는 이반성면 소재 마을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6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 이통장 제주도 연수는 23명이 다녀왔고, 이중 인솔 공무원 1명, 이통장 14명이 확진됐다.
경남 481번의 가족 4명이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이다.
경남 487번 확진자는 진주시 거주자 24일 확진된 부산시 확진자(부산 649번)와 지난 21일 접촉이 있었다.
24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를 실시해 25일 새벽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남 486번과 506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창원시 소재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다.
경남 486번 확진자는 아라리 단란주점을 방문한 적이 있어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했고, 24일 저녁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남 506번 확진자는 경남 486번과 같은 직장에 근무해 경남 486번 확진 이후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해 25일 아침 양성으로 판정됐다.
지금까지 ‘아라리 단란주점’ 확진자는 모두 5명입니다.
경남 507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창원시 일가족 관련 확진자인 경남 37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접촉자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 중이었고,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25일 도내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141명, 사망자는 1명이며,
362명이 퇴원했다.
도내 보유병상은 총 211병상이고, 현재 139병상을 사용 중이며 남은 병상은 72병상이다.
마산의료원은 27일까지 최대 266병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