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외계층 2500세대 월동난방비 5억원 지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외계층 2500세대 월동난방비 5억원 지원

기사승인 2020-11-26 20:20:24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24일 추운 겨울을 맞아 경남도내 소외계층 2500세대에 월동난방비 5억원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에 전달했다.

월동난방비는 추운 겨울을 맞아 경남도내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의 의미를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어 난방비가 절실히 필요한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세대당 20만원씩, 2500세대에 전달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됐길 바라며,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이지만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 62일간 희망 2021나눔 캠페인이 진행된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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