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산업체(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종합 기획/설계/제작한 작품을 발표하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0여개의 대학생 팀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고층건물 화재확산 분석 시스템’을 발표한 김성현군이 특별상을,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센서’를 주제로 발표한 채진주 학생이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남기훈 교수과 참여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각이 교과서 수준을 벗어나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현재는 단순한 아이디어 수준이지만, 향후 발전해 상용화돼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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