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설된 전입 보육(교육)생 지원 시책은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보육생 중 밀양시에 전입신고하고 4개월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2회에 걸쳐 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밀양시는 2020년부터 시행한 전입축하금 지원(1세대당 10만원)을 포함해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1세대당 20L, 20매), 전입 대학(원)생 지원(한 학기별 20만원, 최대 180만원), 전입 고등학생 지원(학년별 10만원, 최대 30만원), 전입 군인 지원(1인당 30만원), 주택 설계비 지원(1세대당 100만원)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전입지원 시책을 발굴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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