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보다 295억원(17.1%)이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구인모 군수 취임 전 2017년 1409억원 대비 2021년 697억원(49.5%)이 증가한 것으로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내년도 확보된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 11억원 △거창문화센터 리모델링 12억원 △거창창포원 수변공간 생태자원화사업 15억원 △스피드 익스트림타운 조성사업 23억원 △빼재 익스트림 레저모험타운 조성사업 12억원 △항노화휴양체험지구 기반조성사업 14억원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 2억원 등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노인요양시설 신축사업 21억원 △가족센터건립사업 8억원 △어린이집 확충사업 4억원 등이 반영됐다.
농림 분야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171억원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17억원 △미래농업복합교육관 건립사업 18억원 △신활력 플러스사업 17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3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7억원 등이다.
산업, 중소기업 및 교통, 물류 분야는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48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8억원 △거창읍 시가지 공영 주차장 조성사업 13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8억원 등이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34억원 △거창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8억원 △웅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2억원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공사 45억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12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5억원 등이 확보됐다.
국가직접 시행사업으로는 국도3호선(주상-한기리) 건설사업 324억원이 반영됐으며, 제2창포원 조성사업, 남부우회도로 건설사업 등의 사업도 내년도 예산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의 미래 100년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확보로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된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거창군이 서부경남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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