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올해 사업비 증액 편성

창원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올해 사업비 증액 편성

기사승인 2021-01-04 16:38:1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위탁운영하는 창원시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지원 예산이 증액됨에 따라 2021년도 사업비가 기존 7억원에서 10억원으로 크게 증액 편성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영양사를 14명에서 20명으로 충원 운영하게 돼 센터 사업을 보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일반회원 20인 이하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순회방문지도가 연 2회에서 4~6회로 확대돼 정기적인 방문이 늘어나는 등 급식 안전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에도 지원을 확대해 관내 다양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문혜경 센터장은 "센터 운영 10년의 노하우와 내실화를 토대로 2021년에도 창원시 관내(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위생 안전 확보와 영양 수준 향상을 위해 전심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최고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기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가 연계 실시하는 국책사업으로 창원시의 경우 창원대학교(창원시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처음 위탁을 받아 2011년 3월 개소한 이래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한 현장 맞춤식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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