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사업단에 따르면 2020년 11월 6~19일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에서는 기술개발과제(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ICT, 스마트공동체-스마트도시분야, 나노/수소분야), 3C Lab-기업애로기술개발 연계 학생실습 랩 구축 지원 과제와 12월 1~8일 지역사회문제 프로젝트 과제(스마트 공동체-지역사회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다.
해당 공모에서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 중심대학 중 하나인 창원대를 비롯해 중심대학 및 참여대학 등 경남도내 10개 대학에서 총 97개 과제를 신청했고, 창원대는 그 가운데 31개 과제(32%)를 신청해 전체 공모과제 예산 97억6000만원 중 32억4000만원(33.2%)을 확보했다.
특히 창원대는 3C Lab-기업애로기술개발 연계 학생실습 랩 구축 지원 과제의 경우 우수한 신임교원의 연구환경 구성 및 조기 정착에 21억9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돼 최고의 연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더욱 고도화된 연구와 산학협력이 기대된다.
이호영 총장은 경상남도지역혁신플랫폼 연구지원 및 연구환경 조성사업 선정에 관한 간담회에서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의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분야 중심대학으로서 대학-지자체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연구지원·연구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된 과제를 통해 최고의 연구 및 산학협력 역량이 구축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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