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7일 김해시(시장 허성곤)에 ‘가락국기 상징 조형물’ 2기를 기증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김해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에게 ‘가락국기 상징 조형물 기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약 2억원을 들여 제작 중인 가락국기 상징 조형물은 오는 5월 국립김해박물관 앞과 가야테마파크 입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황윤철 은행장은 "오는 5월 가락국기 상징조형물이 설치되면 가야문화를 품은 문화도시 김해의 품격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2기가 국립김해박물관과 가야테마파크를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이 설치ㆍ기증하기로 한 가락국기 상징조형물은 지난해 열린 ‘김해답게 시민정책협의회’ 회의에서 건의된 의견이 구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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