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고승덕, 세월호 선장 같아”… “고승덕 부녀, 패륜의 문제” 맹비난
문용린(사진 오른쪽)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고승덕 후보와 딸 캔디 고씨(한국명 고희경)의 갈등을 두고 “패륜의 문제”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후보 따님이 올린 글을 읽고 무척 가슴이 아팠다”며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런 패륜의 문제에 봉착하게 됐는지 해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캔디 고씨가 아버지를 비판한 것이 패륜이라는 것인가, 아니면 고 후보가 자녀를 버린 것을 패륜이라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따님이 아버지를 흠집 내고, 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