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칫집이야, 초상집이야?’ ‘5억을 주는데 관심이 없네’… Mnet ‘슈퍼스타K 5’ 결승전 맞아?
‘슈퍼스타’는커녕 ‘스타’조차 나오지 않을 분위기다. 총 상금 5억원의 주인공이 가려지는 결승전을 앞두고도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Mnet ‘슈퍼스타K 5’(이하 슈스케5)의 현 주소다. 허각(28)과 존박(본명 박성규·25)을 배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시즌 2 당시 18%까지 치솟아 지상파를 긴장시켰던 시청률은 15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2%대가 위태로울 정도로 주저앉았다. 역대 시즌 중 가장 낮은 수치다. 포털 사이트 검색창을 뜨겁게 달구던 참가자들의 이름은 보이지 않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휩쓸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