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인천글로벌캠퍼스재단의 후안무치(厚顔無恥)
인천글로벌캠퍼스재단의 최근 행보를 보면 ‘후안무치(厚顔無恥)’란 사자성어가 떠오른다.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뜻이다. 재단은 공유재산 수의계약 불법임대, 직원의 청탁금지법 위반, 직장 내 괴롭힘 등이 최근 쿠키뉴스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자성은커녕 직원 입단속에만 혈안이 됐다. 인천글로벌캠퍼스재단은 지난 1일 재단 사무총장 명의로 ‘재단 이미지 실추 행위 등에 대한 엄중경고’란 제목의 이메일을 전 직원에게 발송했다. (단독기사 ‘인천글로벌캠퍼스, 부실운영 자성 없이 입...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