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부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대폭 확대
인천시는 내년부터 사회복지 종사자의 임금인상을 포함한 처우개선을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복지현장 대표와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열고 처우개선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처우개선 주요 내용은 매월 정액급식비와 관리자 수당 신설, 국비시설 장기근속휴가 및 사회복지사 직무(보수)교육비 확대, 임금수준이 열악한 국비시설 임금보전비 지원 확대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19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우수 전문인력 확보를 ...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