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공약이행률 85%…서울시 채무 3조 이상 줄여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10일 85%로 집계됐다. 서울시가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 낸 자체 점검 자료다. 시점은 지난해 말 기준이며 총 327개 공약 가운데 280개 정도가 이행된 것으로 보고됐다. 가장 잘한 부분은 시민참여 공약이라고 했다. 현장시장실 운영, 정책 워크숍 제도화, 과장급 이상 결재문서 공개 등이 꼽혔다. 임대주택 8만호 건설은 현재 7만4560호까지 완료됐다. 박 시장이 그래프를 가까이 두고 챙기고 있는 서울시 채무는 19조에서 16조로 줄어 3조 1642억원 가량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 시장 측은 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