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나서
전북 정읍시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겨울철은 폭설과 미세먼지 증가 등의 기상변화가 크고 농한기, 공사 휴지기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생활여건 악화로 난방비와 생계비의 지출이 증가한다.또, 일자리가 감소해 소득이 줄어들 수 있는 계절로 위기 가구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따라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기관 단체의 협조를 요청해 공동주택 관리비와 임차료 체납자, 장기 결석 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