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월 초부터 개인택시기사 1인 40만원 특별 지원
송병기 기자 =정부가 다음달 초부터 개인택시기사 16만5000명에게 1인당 40만원의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개인택시 특별지원’ 목적예비비 지출 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 및 정부 방역 조치 등 영업환경 악화로 매출이 감소한 개인택시기사 약 16만5000명에게 1인당 4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정부는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지난 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원계획’에 따라 대다수 개인...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