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 원하는 부모님, 안티에이징 추석선물 인기
미용과 성형에 투자하는 중장년층이 늘면서 부모님 추석선물로 안티에이징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꽃중년’이나 ‘꽃할배’라는 말이 유행하는 데다 중장년층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안티에이징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올해 7월에 발표한 ‘국내 안티에이징 산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용목적의 의료비 지출과 관련해 50대(57만2000원)가 20대(76만1000원)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99.2%가 향후 안티에이징 제품과 서비스 활용을 늘리거나 현 수준을 유지하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