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우리 증시 전반에 부정적 영향” [2024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가 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에서 승기를 잡고, 다른 경합 주에서도 우위를 보이며 백악관 탈환을 확정했다. 트럼프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2% 하락한 2563.5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388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4억원, 2857억원을 순매도했다. ‘트럼프 수혜주’로 분류되는 종목 중 방산·금융주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1.79%), KB금융(3.30%), 신한지주(3.32%), 한화에어로스페이스(7.04%) 등이 상승했다.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