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KT 서동철 감독 “메이스와 김종규, 높게 느껴졌다”
“오늘은 유독 메이스와 김종규의 높이가 높게 느껴졌다.”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부산 KT는 2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6강 플레이오프(5전 3승) 2차전에서 84-88로 역전패했다. 2연패를 당한 KT는 PO 탈락 위기에 몰렸다. 28일 부산에서 반전을 꾀해야 한다. 경기 종료 후 서 감독은 “오늘은 높이에서 확실히 진 것 같다. 메이스에게 중요할 때 연속 득점과 리바운드를 내줬다. 그것이 패인이다. 4쿼터 선수들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찬스에서 에러가 나온 상황과 자신 있게 슛을 못 쏜 것이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