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의장 발목잡기 위한 ‘몽니 의정?’
전남 강진군의회 대부분 의원들을 향해 ‘몽니 의정’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월 김보미 의장에 대한 불신임결의안을 제출했다가 무산된 뒤 또다시 이어진 의장 흔들기라는 비판이다. 강진군의회는 지난 23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의회는 77건 8억5139만8000원을 삭감한 594억여 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삭감 예산 중 집행부 예산은 8건 2억7500여만 원으로 요청 예산의 0.26%에 그쳤다. 반면 의회사무과는 지난해 본예산 심의에서 삭감된 예산을 재요구했지만 6...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