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이 18일 발표한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대구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08% 내렸다.
아파트 시장의 약세가 전체 주택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대구는 거래와 수요가 충분히 살아나지 않으면서 장기간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달서구와 서구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달서구는 0.29%, 서구는 0.21% 각각 떨어졌다. 반면 중구는 0.25%, 북구는 0.02% 상승했다.
수도권과의 격차는 더욱 뚜렷했다. 7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35% 상승했으며 수도권은 0.72%, 서울은 1.09% 올랐다. 경기도 0.65%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방 전체로는 0.01% 상승하는 데 그쳤다.
경북 주택종합 매매가격도 전월보다 0.08%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영천시가 0.17%, 안동시가 0.09% 올랐지만 포항 북구는 0.60%, 포항 남구는 0.28% 내려 지역별 차이가 나타났다.
전세시장은 대구가 전월보다 0.05% 상승한 반면 경북은 0.02% 하락했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38%, 수도권은 0.68%, 서울은 1.03% 상승했다. 전세시장에서도 수도권의 상승세가 지방보다 두드러졌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