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일 시장은 20일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오태석 우주항공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시장은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우주항공산업 육성사업을 설명하며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 지원센터’ 건립 지원 등을 건의했다.
특히 우주항공 분야 핵심 소재·부품의 제조 경쟁력 확보와 기업 지원을 위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연구·시험·제조 지원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드론과 로봇 기술을 연계한 화물 배송 실증사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미래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첨단 기술 실증 및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과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프로젝트’ 등 주요 정책에도 진주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진주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우주부품시험센터와 우주환경시험시설, 경상국립대 등 지역에 구축된 산학연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주항공 관련 연구·시험·인증과 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도약을 이끌어갈 우주항공청의 주요 정책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진주시도 여러 분야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주항공청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지역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시험 인프라가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