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 불똥 튈라’ 브라질 닭 파문에 식품·외식업계 발 빠른 대응
브라질산 부패닭고기 파문에 소비자 불안감이 높아지자 식품외식업계가 제품생산중단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7일 브라질 경찰은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판 현지 육가공업체 21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육가공업체들은 부패한 고기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화학물질 등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문제가 된 업체(BRF)가 한국으로 닭고기를 수출한 사실이 없다는 것을 브라질 정부로부터 확인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다만 한국으로 수입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