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전국이 꽁꽁… 경북도, 취약계층·시설보호 안간힘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면서 경북도가 한파 피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북도는 최든 매서운 추위로 봉화·영양·울진에 한파경보가 발효되고 영주·청송 등 6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림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긴급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 피해가 예상될 때에는 한파주의보가, -15도가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한파경보가 발효된다. 올 겨울 들어 첫 한파경보가 발령된 경북도는 지난달 상황관리·현장점검 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