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품은 경북, 세계로] 6.(인터뷰) 이지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
새마을세계화 사업에서 그는 ‘실력파’로 통한다. 그가 손대면 달라진다. 새마을운동의 보급과 확산에 나서면서 새마을세계화재단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된다. 그의 직업은 원래 외교관이었다. 코트디부아르, 아제르바이잔 등 세계 8개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한 ‘외교통’이었다. 직업 특성상 어림잡아도 80개국 이상은 돌아다녔다고 한다. 그만큼 세계정세에 밝다는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더욱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까지 맡았던 인재다. 그런 그가 외교관 옷을 벗고 선택한 길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