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미얀마 민주화 성금 230만원 기탁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 35개동 주민자치위원장들로 구성된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이 미얀마 군부쿠데타로 어려움에 처한 미얀마 민주화 지지에 뜻을 모아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백현규)는 지난 6일 열린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하는 성금 23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미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에 전달돼 미얀마 현지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백현규 회장은 “군부쿠데타에 맞서는 미얀마 현지 소식을 접하고 미얀마 시민들에게...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