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경남 전 지역 알뜰교통카드 도입 [경남브리핑]
내년부터 경남 전 지역에 알뜰교통카드가 도입된다. 경상남도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을 2023년 신규참여 6개 군을 포함해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시행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그동안 12개 시군에서 사업을 시행한 결과, 매년 월평균 19-22% 사이의 교통비 절감률을 달성했다. 이에 미시행 6개 군 도민에 대해서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군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2023년 사업 도입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