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경상남도, ‘코로나19 피해어업인’ 양식재해보험 지원확대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양식업계를 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도내 수협장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결과,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된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은 2008년부터 도입돼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50%는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 어업인이 부담하...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