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企 42개社, 5700여만 달러 중국 수출길 열어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들이 ‘사드 파고’의 악조건 속에서 13억 중국 거대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3~5일 열린 ‘2017-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하이(上海)’(사진)를 통해 총 4341건, 574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및 2338건, 2201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내 42개 중소기업은 중국 최대 전시장인 상하이 신국제전람중심(SNIEC)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에서 최근 중산층 확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고급 소비재 시장 트렌드에 맞춰 가전제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뷰티상품, 건...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