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증권범죄와 전쟁 위해 제도 개정 필요하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유관기관 합동토론회에서 선언한 ‘증권범죄와의 전쟁’을 보다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단 의지로 해석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의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유관기관들이 총력을 다해 불공정거래 세력들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제도적 장치는 핵심적인 군수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