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민자발전 ‘고성하이화력’ 착공…1040MW급 발전소 2기
국내 최대 규모의 민자 화력발전소가 경남 고성에 들어선다. 고성그린파워(대표 정석부)는 23일 고성하이화력 건설현장 내 본관 부지에서 1·2호기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정석부 대표를 비롯해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이군현 국회의원(통영·고성), 최평호 고성군수,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이재훈 SK가스 사장, 김상로 KDB인프라 대표이사 등 주빈 및 관계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성하이화력은 사업비 5조196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민자발전사업으로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