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이상창 신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1일 하동군 화개시장을 찾아 취임 후 첫 현장행보를 시작했다.
화개장터는 지난달 수해로 인해 시장전체가 침수된 지역으로 현재까지도 복구가 계속 되고 있다.
이날 이상창 신임청장은 화개장터에 도착해 상인회장, 시장 관계자들과 피해복구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 뒤 복구현장을 돌아보며 복구에 애쓰고 있는 상인들을 찾아 일일이 격려했다.
이상창 신임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수해까지 덮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개장터 상인분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청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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