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4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및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한 실적을 측정해 환류, 경영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설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경영효율성 분야를 비롯해 정부정책의 적극 이행을 위한 일자리 나눔, 지역사회 지원활동 강화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상품권 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부흥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선 점도 인정받았다. 

허환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일류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