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오늘자람 사과즙한잔에 이어 생과 그대로 착즙한 100% 리얼 포도로 맛과 영양이 우수한 거창한 포도즙을 출시했다.
거창군 포도농가는 313호로 163.2ha를 농사짓고 있으며 72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류지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현재 생산 가능한 품목은 57개며, 가공하고자 하는 농가 또한 계속적으로 늘고 있어 소규모 가공교육과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계속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향후에도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가공창업 희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가공창업아카데미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수료 후 창업과 제품개발에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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