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인제대학교(전민현 총장)가 ‘경남김해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남김해강소특구 빅드림 웰바이오사업단(단장 한진 교수)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김해강소특구 내 기업과 김해시에 소재한 의생명·의료기기 제품의 기술개발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구매 조건부 모델 개발 및 BM수립 지원’, ‘기업 마케팅 지원’은 10월 21일까지 모집하며,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지원’은 상시 신청 가능하다.
‘구매 조건부 모델 개발 및 BM수립 지원’은 국내 병원으로부터 ‘구매협약 동의서’를 받은 의료기기 기업에 한해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기업 홍보 브로슈어,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는‘기업 마케팅 지원’에는 최대 1000만원,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지원’에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인제대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민현 총장은 "앞으로도 인제대와 김해시, 김해의생명센터가 협력해 경남김해강소특구를 대한민국의 의생명·의료기기 R&BD 허브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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