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부 창녕군 안보교육현장 방문

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부 창녕군 안보교육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0-10-09 12:24:55

[창녕=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부 블랑코 사령관 및 주요 간부 30여명은 8일 경남 창녕군 6·25전쟁 격전지(기강나루, 기음강)와 박진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28일 창녕군과 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부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 갖는 공식방문이다.

블랑코 사령관은 “6·25전쟁 당시 고군분투한 어니스트 R 코우마 상사를 기리는 전적 안내판 설치 등 적극적인 지원에 한정우 군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보교육 확대 등 창녕군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부의 공식방문을 환영하며, 6·25전쟁 격전지뿐만 아니라 창녕구경(창녕9경)을 활용한 다양한 안보교육을 통해 상생교류 사업을 추진하는데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