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11일 17시 기준 창원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 297번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서울 관악구 417번)이 지난 추석연휴 기간(9.28.~10.4.)에 경남 297번이 사는 자택을 방문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은 서울로 돌아간 후, 지난 11일 확진됐고, 경남 297번은 접촉자로 통보받은 후 즉시 검사를 받아 11일 저녁 양성으로 판정됐다. 함께 검사한 경남 297번의 배우자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남 297번은 현재 가벼운 기침 증상이 있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동선은 지난 10월 5일 창원시 소재 병원을 방문했으며, 접촉자는 4명으로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다.

또한, 서울 거주 가족(관악 417번)의 경우 지난 7일 동안 창원에 머물러 있었던 것으로 확인 됐다. 현재 도내 동선은 파악 중에 있으며, 재난문자 등을 통해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0명이며 284명이 퇴원했고, 누적 확진자는 총 2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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