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헌혈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 구성원의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사랑 나눔 캠페인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와 창신대 동아리인 창신레오클럽이 함께 참여했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창신대 1학년 학생은 “평소에도 헌혈을 자주 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의 조그마한 사랑 나눔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 할 수 있는 한 헌혈을 자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재학생들과 교직원 등 많은 대학 구성원과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 창신레오클럽 회원 등이 헌혈에 동참했다.
창신대 사회봉사센터(센터장 허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이 해결될 때까지 이와 같은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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