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영구임대주택 모집 공고에 따라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 2순위를 대상으로 26㎡형 10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밀양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자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의 저소득계층이다.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하며,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밀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공급신청자의 나이, 부양가족 수, 거주기간 등의 배점기준에 따라 순번이 정해지며, 기 모집한 예비입주자의 후 순번이 되고, 공가발생시 순번에 따라 입주할 수 있다.
이형주 밀양시 건축과장은 “영구임대주택은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어 주거비 부담이 큰 저소득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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