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협력해 추진 중인 '예술인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 기간은 10월 30일까지며 수강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수강이 가능하다.
온라인 수강을 모두 완료하고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경남의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현장실습 지원이 가능하다.
예술인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온라인 강의와 현장실습을 통해 사회영역(기업·기관)에 확장할 수 있는 예술 활동으로 기업·기관의 구조 및 생리 파악과 학습공동체 모델을 통한 실습으로 예술인의 현장 적응력 및 직업역량 향상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온라인 강의와 현장실습을 모두 수료시 활동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1인 50만원이다.
온라인 강의는 총 5차시로 구성되며, 온라인 강의를 토대로 학습공동체 별 자율적 협업주제를 선정하고 1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현장실습은 5명으로 구성되며, 현장실습 신청은 2020년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 예술인파견사업, 경남의 창작준비금, 예술인파견사업에 선정된 예술인은 지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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