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거창문화재단이 코로나19 대응 '거창군 예술인 창작활동 특별지원사업'에 대해 2차 추가공모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거창군에서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추진한 공모 사업으로, 8월 1차 추가공모에 이은 2차 추가공모다.
신청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하고 있는 관내 주소를 둔 전업 예술인이며, 1인당 200만원을 공모사업 방식으로 지원한다.
앞서 2차례에 걸친 공모를 통해 거창 지역 예술인 28명에게 1인당 200만원, 총 5600만원이 지원됐으며, 유관 기관의 예술활동증명서 발급 지연으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다시 한번 추가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접수는 오는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거창문화재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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