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20일 제3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옥순(창원8, 국), 박정열(사천1, 국), 정동영(통영1, 국), 윤성미(비례, 국), 김현철(사천2, 국), 신영욱(김해1, 민), 강철우(거창1, 무), 장종하(함안1, 민) 의원이 도정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이어 진행된 안건 심의에서는 '경상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촉구 결의안 등 조례안 19건, 동의안 15건, 건의‧결의안 4건 등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381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제4회 추경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처리할 예정으로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4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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